지난 17일 홍농읍 성산리와 계마리 일대 1만8,000여평 부지에 아시아 최대 규모(최대 3MW급)의 영광솔라파크 기공식이 열렸다. 이 사업이 완공되는 2008년 3월 이후에는 연간 854톤의 석유대체효과와 2,123톤의 이산화탄소 저감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현재 가동중인 1,000 MW급 6기 외에 태양광발전소가 가동되면 원자력 발전과 함께 밝은 빛과 푸른빛이 조화 된 명실공이 크린에너지 복합단지가 조성 되며, 이는 영광(靈光)이라는 지명에 신령스러운 빛 이라는 의미가 함축되어 있어 선조들의 예지력에 감탄을 금할 수 없고, 한편으로는 주민의 한사람으로서 이 지역의 새로운 명소 출현이 사뭇 기대 된다.
작성일:2006-11-20 18:16:18 61.248.18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