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전경련과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지능형 전력망은 IT 기술이 접목되므로 해당 분야의 전문가의 사업진출이 필수적이지만 지능형 전력망 구축 사업자의 등록기준은 전기사업자 및 전력거래소로 한정돼 있어 국내 IT기업들이 차세대 성장동력인 지능형 전력망 관련 기술개발 및 신규 사업모델 개발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기 어렵다며 관련 규제 완화를 관계부처에 건의하고 나섰다
대안없는 비판만큼 무책임한 것이 없다. 최근 원자력발전을 둘러싼 일부 시민단체의 반발이 낯 뜨거울 정도다. 지난 7일 한 에너지 관련 시민단체는 원자력발전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했다. 하지만 이날 열린 국제세미나는 원자력발전에 대한 깊이 있는 성찰이라기 보다는 일본과 세계 주요 국가들의 원자력 정책을 거론하며, 원자력발전소 건설&midd
신규 택지지구를 중심으로 이 지역에 냉난방과 전기를 공급하는 이른바 구역형집단에너지(CES) 사업이 또 다른 위기에 봉착했다.CES 사업은 구역전기라는 새로운 사업 아이템으로 도시가스사나 공기업, 민간기업이 너나 할 것 없이 뛰어들었다. 최근에는 대구도시가스가 대구 죽곡지구에 대한 열과 전기를 공급하기에 이르면서 속속 사업들이 본 궤도에 오르고 있다.그러나
그간 시민단체와 태양광업계의 극심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정부가 태양광 발전차액 지원금을 8~30%가량 인하하겠다고 결정했다.거기에 더 나아가 2011년까지만 운영하고 2012년에는 의무적으로 에너지사업자에게 공급량의 일정비율을 신재생에너지로 공급하도록 의무화하는 ‘신재생에너지 의무할당제(RPS)’를 도입키로 했다. 정부가 이번 대책을 통해 ‘시장원리에 의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