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표 변전전문회사협의회 회장 지난달 7일 총회에서 ‘26년 3월까지 연임한 홍진표변전전문회사 협의회 회장은 회원사의 안전경영시스템 구축 및 시공품질 향상을 위한 계획을 밝혔다. 이를위해 홍회장은 T/F를 구성했으며 지금까지 회의를 3회시행하는등 계속 활동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최근 협의회는 발전기금을 기탁 받았는데 그 발전기금으로 표준 안전경영시스템과 변전분야 공정별 표준 위험성 평가 시스템을 안전 전문 컨설팅에 용역을 의뢰하여 표준문서를 만들어 회원사에 배포할 방침입니다.”홍회장은 “대표자 및 현장책임자을 대상으로 위
한국무역보험공사(이하 “K-SURE”)는 「수출현장 CEO방문」행사로 지난 18일 국내 전기·에너지 분야 대표 주자 비츠로그룹의 ㈜비츠로테크와 ㈜비츠로이엠을 찾아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이번 방문은 지난 3월 K-SURE 사장으로 취임한 장영진 사장의 수출기업 현장 소통을 위한 첫 번째 행보로, 지속적인 3高(고금리, 고환율, 고물가) 현상 등 어려운 대외여건 하에서 수출기업이 겪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무역보험을 통한 정책적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비츠로테크는 전력기기사업, 리튬전지사업 등을 주력으로 하는 비츠로그룹의 지주
남부발전(사장 이승우)이 운전방법 개선을 통해 세계 최초로 대용량 가스터빈 주파수 조정 기술을 확보하여 신규 서비스 시장 진입을 추진하고 있다.전력시장은 향후 신재생에너지 확대 정책에 따른 신재생 발전량 증가로 대규모 설비 고장이 발생할 경우 순간적인 주파수 하락에 대응하지 못하는 문제점이 있다. 이를 극복하고자 영국 등 선진국은 동기조상기 등 별도의 주파수 조정장치를 설치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동기조상기 설치는 대규모 신규부지 확보와 수천억원의 투자비용 문제로 자원의 적기 확보 가능여부에 대한 우려가 있었다.남부발전은 이러한
전기공사공제조합(이사장 백남길)이 오는 5월 8일 제43회 총회(임시)를 개최하고 비상근이사를 추가 선임한다. 전기공사공제조합은 지난 17일 서울 논현동 조합회관에서 제196회 이사회를 열고 제43회 총회(임시) 개최 계획안을 심의·의결했다.제43회 총회(임시) 안건은 임원 선임의 건이다. 제42회 총회(정기)에서 의결된 정관 변경안(비상근이사 수 9명 증원)이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인가 승인된 데 따른 후속조치로, 조합원이사 8명, 전문직이사 1명을 추가 선임한다.현재 조합 비상근이사 중 조합원이사는 12명인 반면, 조합 전국
월성원전과 같은 중수로(CANDU)에서는 중준위 방사성폐기물로 폐수지가 발생한다. 폐수지는 중수 등의 액체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방사성 핵종을 제거할 때 사용한 이온교환수지인데, 방사성동위원소인 탄소-14(14C)를 포함하고 있다. 방사능의 농도가 높고 양이 많아 경주 방사성폐기물 처분장에 처분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그래서 발전소 내 저장탱크에 따로 장기간 보관해왔지만, 이번에 한국원자력연구원이 해결 방법을 찾았다.이온교환수지(IRN150)는 약 1mm 크기의 구슬 형태를 가진 고분자 물질에 방사성 동위원소를 제거할 수 있도록 기능성
원자력발전포럼은 원자력에 대한 국민수용성을 높이기 위해 작년 6월 출범하였으며, 그동안 학술, 교육, 청년, 문화·법률 분과별 활동을 통해 대국민 원자력 소통 활동을 활발히 전개해왔다. 특히, 각 분과가 원자력 전공 학생, 원전 지역주민, 시민사회단체 등 다양한 분야의 국민들로 구성되어 있어, 국민이 직접 원자력에 대한 인식개선 활동에 앞장선다는 의미가 있다.산업통상자원부 최남호 2차관은 지난 17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원자력발전포럼」 성과보고회에 참석하여 대국민 원자력 소통 활동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을
한전이 ‘34년까지 송·변전 및 배전분야의 설비개선에 약4조원을 투자한다. 한전은 광역정전등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송·배전설비 운영 전반을 원점에서 재검토하여 설비 관리체계 개선, 투자 확대, 기자재 품질향상 등을 통한 안정적 전력공급 방안을 마련했다.최근 한전이 마련한 송·배전설비 관리체계 개선계획에 따르면 주요 설비보강에 3조6천억원이 투자된다. 설비 이중화 보강 및 장기사용 설비 관리 최적화에 사용된다.‘34년까지 정전구간 축소를 위한 전력공급설비 이중화 체계 구성을 실현한다.송변전의 경우 모선분할 차단기를 설치, 모선 고장
남부발전(사장 이승우)이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캠페인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챌린지’에 동참했다.지난해 8월부터 한화진 환경부 장관에서 시작된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다짐을 SNS에 올리고 후속 참여자를 지목 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릴레이 캠페인이다.4월 1일 진행된 금번 챌린지는 지난달 23일 박형준 부산시장이 다음주자로 남부발전 이승우 사장을 지목하여 진행됐으며, 이승우 사장은 후속 참여 기관으로 한국가스공사 최연혜 사장,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김일호 청장,
서부발전(사장 박형덕)은 지역사회의 에너지 효율 향상을 위한 지원에 나선다.서부발전은 최근 충남 태안 본사에서 충청남도(도지사 김태흠)와 ‘2024년 기후 위기 안심마을 조성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서부발전과 충남도는 지난 2020년부터 기후 위기 극복에 힘을 보태기 위해 지역 공용시설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해당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기후 위기 안심마을 조성 사업은 마을회관, 경로당 등 공용시설의 조명을 고효율 기기로 바꾸고 노후 보일러는 에너지 소비효율 등급이 우수한 제품으로 교체하는 등의 설비 개선과 기후 위기·에너지 절
발·송전 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사장 김홍연)가 업(業)의 특성 및 수요 맞춤형 전략계획 수립과 함께 지원 규모에 맞춘 재원 마련을 마치고 올해 사회공헌활동에 본격적으로 나선다.올해 한전KPS 사회공헌활동은 △전력산업계 사회공헌 리더 △사람을 생각하는 유능한 전문가 △함께 나누고 소통하는 이웃 등 3대 핵심가치 실현을 목표로 모두 36억9,200만원의 재원을 마련했다.특히 이같은 회사 사회공헌 자체 재원과 함께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도 보탤 예정이라서 사회가치 실현에 전 직원이 동참한다는 의미를 더한다.구체적인 지원
한국수소연료전지산업협회(이하 협회)는 지난달 29일 서울 삼정호텔에서 제2기 정기총회 및 제2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신임 회장으로 이두순 두산퓨얼셀 대표, 신임 부회장으로 SK에코플랜트 배성준 에너지사업단장을 선임했다.이두순 신임회장은 “한국은 수소관련 업계와의 선도적 노력으로 수소연료전지 보급 세계 1위를 달성했으며, 세계 최고수준의 Track Record를 확보함으로써 해외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었다”면서 “이외에도 수소발전 입찰시장, 분산에너지 특별법 제정 등의 성과도 있었다”고 말했다.또한 “앞으로 △전력수
에너지 솔루션 기업 한전산업개발(대표이사 함흥규, 이하 한전산업)은 강원대학교와의 협약을 통해 에너지 분야 전문인재 양성을 통한 강원 지역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한전산업은 지난 3일 강원대학교와 ‘에너지 분야 전문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한전산업 함흥규 대표이사, 강원대학교 김헌영 총장을 비롯한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대학교 삼척캠퍼스 대학본부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이번 협약은 긴밀한 협조체제 구축 및 교류 증진을 기반으로 한 우수 인재 양성 및 지역사회 기여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
한전 경기북부본부(본부장 정치교)는 지난달 29일 대한전기협회 전력기술교육원과「지중배전 기능인력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습니다.과거 발생된 중대재해의 대부분이 지중배전 작업중에 발생하였고, 재발방지 대책의 일환으로 경기북부본부는 지중배전 기능인력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습니다.지중분야 기능인력은 작업특성상 특정한 소속없이 작업장소를 수시로 옮겨 다니면서 일용근로 형태로 작업을 하기 때문에 안전사고에 가장 취약하고, 안전관리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계층입니다.이 협약은 이런 지중분야 기능인력
주한르완다대사 바쿠라무챠 은쿠비토 만지(Bakuramutsa NKUBITO MANZI) 일행이 지난 4일 한국전력기술 김천 본사를 방문했다. 이날 방문은 소형모듈원자로(SMR)와 재사용 에너지저장장치(ESS) 관련 기술·사업협력 및 인적교류를 위한 것으로, 한국전력기술 김성암 사장과 주한르완다대사를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모여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르완다는 아프리카 지역의 대표적인 물류허브로서 정보통신기술, 항공·우주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가파른 경제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이에 따라 전력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나 전력 인프라
남부발전(사장 이승우, )이 중대재해처벌법 50인 미만 기업 확대적용에 따라 지역 소규모 중소기업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안전 역량 향상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남부발전은 1일 부산 본사에서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김일호), 부산지방고용노동청(청장 김준휘), 안전보건공단 부산광역본부(본부장 공흥두)와 ‘중소기업 안전울타리’ 지원사업 관련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남부발전 등 4개 기관은 지역 소규모(50인 미만) 사업장의 중대재해 예방과 안전의식 고취, 안전 문화 확산에 기관간 협력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하여 업무협약이
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이 지난해 국내 최초 석탄재 수처리제 생산기술개발에 성공한데 이어 지난 3월 석탄재 수처리제 재활용에 대한 사업승인을 획득해 석탄재를 수처리제로 활용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남동발전에 따르면 석탄재 수처리 활용 기술에 대해 지난해 5월부터 평가기관을 통해 재활용 환경성 평가를 진행했고, 올해 3월까지 11개월 동안의 평가 끝에 평가기관인 국립환경과학원으로부터 석탄재를 수처리제로 재활용하는 유형의 사업승인을 획득했다고 밝혔다.남동발전은 지난해 발전소 운영 중 불가피하게 발생 되는 폐기물인 석탄재를 활용해 발전소
서부발전(사장 박형덕)은 국내 최초로 중동에서 수주한 대규모 태양광발전 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사업 상대인 아랍에미리트(UAE) 전력공기업과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서부발전은 지난 2일(화) 충남 태안 본사에서 UAE 신재생에너지 투자 공기업인 마스다르(Masdar)와 ‘아즈반(Ajban) 1.5GW(기가와트) 태양광 사업 적기 준공을 위한 전략회의’를 진행했다.아즈반 사업은 UAE 수도 아부다비에서 동쪽으로 70km 떨어진 부지에 약 1조원 이상을 투입해 발전 용량 1.GW의 태양광발전소를 짓는 초대형 신재생에너지 발전
한수원(사장 황주호)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재해경감 우수기업 재인증’을 획득했다.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은 각종 재난 발생 시 기업의 핵심기능이 중단되지 않고 지속할 수 있도록 계획을 수립하고, 운영·검토·개선 등의 각 단계별 실행력을 평가하는 제도다. 한수원은 지난 2020년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을 최초 획득했으며, 지정현황을 정부 공공데이터포털에 제공하고 있다.한수원은 △재해경감 활동 문서체계 전환 △담당자 인터뷰를 통한 업무영향분석 △지역·기능·업무 특성을 반영한 리스크 평가 수행 △소요자원 대체전략을 반영한 복구계획 수립
한국원자력연구원은 조동건 박사〈사진〉가 ‘OECD/NEA 방사성폐기물관리위원회(RWMC)’ 의장단(Bureau)으로 선임됐다고 지난 1일 밝혔다. OECD/NEA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산하 원자력기구이다.1975년에 설립된 RWMC (Radioactive Waste Management Committee)는 원자력 규제기관, 방사성폐기물 전담기관, 연구기관의 전문가가 모여 사용후핵연료, 고준위폐기물, 중저준위폐기물의 안전한 관리를 위한 국제공동연구개발을 진행하고, 기술 표준을 논의하는 국제위원회이다.현재 RWMC 의장단은 미국
한전KDN(사장 김장현)이 배전자동화 시스템 성능개선을 위해 자체 개발한 IP 보안 운영 기술 적용으로 배전계통 운영 안정성 확보에 노력하고 있다.한전KDN은 최근 분산형 전원 연계로 인한 전력 데이터 증대와 보안 통신 솔루션 개발의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이에 대응하는 기술개발을 위해 노력하여 왔다.한전KDN이 자체 개발한 IP 보안 운영 기술은 배전 계통을 실시간 감시·제어하는 배전자동화용 단말장치(FRTU, Feeder Remote Terminal Unit)와 자체 개발한 국정원 암호모듈인 ePower Crypto V2.0,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