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연구소와 경상대(총장 조무제)가 인력 및 학술정보, 시설의 공동활용과 공동연구를 통해 학·연 공동협력체제를 구축하기로 합의하고 지난달 30일 경상대에서 상호협력협약서에 서명했다. 협약서에서 양 기관은 △공동연구 △인력교류 및 인력양성 △시설, 장비 공동활용 △학술·기술정보 공동활용 등에 합의했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앞으로 상대기관의 연구개발 사
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 유치지역인 경주시에 지원될 금액에 대해 한수원과 경주시가 큰 의견 차이를 나타내면서 합의점 도출이 쉽지 않을 전망이다. 경주시는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의 유치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 제 12조에 의거해 지난해 산업자원부에 지원요청서를 제출한 바 있다. 이 요청서에 따르면 경주시는 총 118개 사업에 8조 8526억원
송·배전용 변압기에 포함된 치명적인 독성물질인 PCBs 전자빔을 이용해 완벽하게 제거하는 기술이 개발됐다. 이 기술은 곧바로 상업화가 가능할 것으로 보여 약 1억 달러의 외화 절감 효과와 함께 환경 보호와 자원 재활용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잔류성 유기오염물질의 제조와 사용을 금지하는 스톡홀름 협약에도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게 됐다. 한국원자력연구소(소장
국내 최로로 개선형 한국표준형원전으로 건설되는 신고리 1호기 원자로건물격납철판 인양 행사가 열렸다.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강호원)는 16일 신고리 1호기 원자로 건물 인근 현장에서 사업본부장 민계홍 전무와 이영준 과학기술부 주재관실장, 그리고 고리본부 및 시공사 협력업체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신고리원자력발전소 1호기 원자로건물격납철판(CLP) #3,4단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태성은)가 2007년 새해를 맞이하며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본격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청소년 영어마을 캠프’의 첫발을 내딛었다. 영어마을 캠프는 주변 지역 청소년들이 밝은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월성원자력에서 차세대를 대상으로 시행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영어마을 캠프는 경주 보문단지에 자리 잡고 있
올해 원자력연구개발사업으로는 △미래 핵심·원천 기반기술 개발 △방사선융합·의학기술 개발 △국내 고유 강점기술 개발 등의 국가 전략적 연구개발 분야의 과제가 중점 추진된다.12일 과학기술부는 제12차 ‘원자력연구개발사업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총 1909억원(전년 대비 1.5% 증가)의 예산이 투입되는 ‘2007년도 원자력연구개발사업 시행계획’을 확정해 1
한국을 21세기 에너지 강국으로 이끌 패기 넘친 원자력 과학자들이 봉사와 체험, 자기수양을 통해 ‘세계 5대 원자력 기술 강국 진입’의 의지를 새롭게 다졌다. 한국원자력연구소(소장 박창규)는 작년 말 입소한 32기 신입소원 34명을 대상으로 3주간에 걸쳐 신입소원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2일 시작돼 23일까지 실시되고 있는 이번 신입소원 교육은 원자력 연구
한전원자력연료(주)(사장 윤맹현)가 '2007 대한민국 기술혁신경영대상' 에서 공공행정 에너지부문 대상을 수상했다.한전원자력연료는 세계 수준의 개량 핵연료를 연속으로 개발·상용화 한 것을 비롯해 기술개발, 공정 및 장비개발 등 고품질 핵연료를 안정적으로 생산·공급하기 위한 기술혁신에 매진함으로써 국가 에너지 자립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2년 연속으로 이
우리나라 원자력산업을 이끌어나갈 새싹들을 직접 가르치고 있는 교사들을 대상으로 한수원 임원이 원자력산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강연을 펼쳐 화제다.태성은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장은 19일 국립경주박물관 내 미술관 강당에서 ‘신라문화연수’에 참가중인 유·초·중등 교원 및 교육전문직 80명을 대상으로 ‘우리나라 원자력산업의 전망과 과제’라는 주제로 강의
국내 연구진이 개발한 방사성폐기물 처분 성능평가 종합정보시스템이 원자력 종주국인 미국에 수출된다.과학기술부는 한국원자력연구소 방사성폐기물처분연구부 황용수 박사팀이 개발한 방사성폐기물 처분 성능평가 종합정보 시스템 ‘CYPRUS’(Cyber R&D Platform Radwaste disposal in Underground System)를 미국 샌디아
한국원자력산업회의, 한국원자력학회, 미국원자력학회 한국지회 등 3개 단체는 10일 그랜드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2007 원자력계 신년인사회’를 개최하고, 원자력계 공동의 발전을 기원했다.
경주시가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처리장을 유치하고, 한수원 본사 이전이 결정되면서 원자력발전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얻기 위해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 홍보전시관을 방문하는 방문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 월성원자력 홍보전시관을 찾은 방문객이 6만281명을 기록해 전년(2005년 3만3119명, 2004년 2만9876명)에 비해 두배 가량 증가
늦은 저녁 월성원자력 직원 사택 운동장에서는 지역주민과 월성원자력 직원이 함께 어울려 축구 경기를 하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지역주민과 함께 축구 경기를 하고 있는 이들은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태성은) 직원 축구 동호회인 ‘풋살’이다.축구동호회 ‘풋살’은 지난해 지역과 함께하는 동호회의 모범을 보여 월성원자력 자체 홍보 우수 유공
한국원자력연구소(소장 박창규)는 연구부정 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고 연구윤리를 확립하기 위해 ‘연구윤리 검증시스템’을 구축, 새해부터 가동하기 시작했다. 이에 맞춰 연구윤리를 생활화하고 자율적이고 합리적인 연구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연구윤리 행동강령’도 제정 공포했다.새로 마련된 ‘연구윤리 검증시스템’은 지난해 4월 설치된 연구윤리위원회를 중심으로 올바른
한전원자력연료(주)(사장 윤맹현)의 박용수 박사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미국의 ABI(American Biographical Institute)와 영국의 IBC(International Biographical Centre)에 연속 등재됐다고 원자력연료 측이 9일 밝혔다.한전원자력연료의 책임연구원으로 근무 중인 박용수 박사는 원자로심 핵설계 분야의 전문가로
한국수력원자력(주)(사장 이중재)의 본사 이전 계획이 새로운 암초를 만났다. 한수원 노조 본부(위원장 조태만)과 본사지부(위원장 한영춘)는 3일 ‘비민주적인 한수원 본사이전을 즉각 중단할 것’을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사측이 본사 이전을 강행할 경우 법적·물리적 대응방안을 강구할 것을 분명히 했다. 한수원 노조는 성명서를 통해 “민주적 절차에 따라 합
한국원자력연구소(소장 박창규)는 2007년 새해를 맞아 제4세대 꿈의 원자로로 불리는 소듐냉각고속로 기술 개발과 함께 고속로에 사용될 파이로프로세싱 기술의 실용화 검증연구에 주력하는 등 차세대 원자로의 기반기술을 개발해 친환경 원자력 핵심기술을 확보할 계획을 포함한 2007년 사업계획을 확정· 발표했다. ‘원자력 르네상스’로 불릴 만큼 최근 전 세계적으로
한국수력원자력(주)(사장 이중재)의 본사 이전 부지가 동경주 지역인 방사성폐기물처리장 인근 경주시 양북면 장하리로 결정됐다. 한수원은 지난해 12월 29일 지역주민끼리 극심한 갈등을 빚게 만들었던 한전 본사 이전 부지를 이렇게 확정하고, 해당지역의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을 경주시에 요청했다. 또한 한수원은 같은 날 오전 10시 본사 이전 부지 선정 관련 기자
한전원자력연료(대표 윤맹현)는 지난해 12월 28일 이사회 및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최선규(사진 )씨를 상임이사(생산본부장)로 선임했다.최선규 신임 이사는 홍익대 기계공학과와 충남대학교 기계공학과(석사)를 졸업했으며, 1984년 원자력연료에 입사해 품질보증실장, 생산처장, 기술처장, 감사실장 등을 역임했다.
선택과 집중 원칙으로 소외계층 지원전통음악 상설무대에 아동 체험 개최단순기부 지양, 사회 - 기업 상생 모색한국수력원자력(주)(사장 이중재)은 발전소 주변 지역사회의 일원이라는 ‘공동체 경영’을 추구하며 문화예술 후원사업을 벌이고 있다. 이를 위해 문화단체를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한편 원전지역 본부와 소년소녀 가장 등 문화 소외지역 및 소외계층에게 문화체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