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송전 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사장 김홍연)가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850억여 원에 달하는 발전소 정비공사(종합 설비점검 및 분해 수리 공사)를 수주했다.한전KPS는 남아공 전력공사(ESKOM) 소유의 화력 및 원자력 16개 발전소 정비를 총 848억원 규모로 2023년 10월부터 3년간 진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한전KPS는 남아공에서 2021년 약 170억원, 2022년 약 230억원 규모의 정비공사 계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번 계약으로 남아공에서 3년 연속 대형계약을 수주하게 됐다.특히 한전KPS는 지난 2년간 사업
전력연구원(원장 이중호)은 수소설비 안전진단시스템의 성능검증과 사업화를 위해 제주도의 수전해 실증단지 보유 기관인 남부발전, 제주에너지공사, ㈜지필로스와 지난 20일 기술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수소는 지구온난화 주범인 화석연료를 대체할 수 있는 무공해ㆍ무한정 특성의 잠재력 높은 미래 에너지원이다. 특히 신재생에너지원과 수전해를 이용한 그린수소의 경우, 생산 과정에서 이산화탄소를 전혀 배출하지 않기 때문에 전 세계적으로 생산량을 확대해 나가고 있는 추세이다.수소산업 활성화를 위해서는 수소설비 안전관리 기술이 함께 개발되어야 하며,
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는 급변하는 전력산업 환경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전력산업 분야의 실무 전문인력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전력거래사 민간자격 시험을 올해 처음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전력거래소는 2021년 전력거래사 자격제도 도입 타당성 분석을 시작으로 2023년 전력거래사 시험 문제은행 개발까지 전력거래소, 한전, 에너지공단, 남동발전 등 발전6사, 민간발전협회 및 신재생에너지협회, 경제학과 및 전기공학과 교수 등 사내·외 전문가를 구성하여 전문성을 제고했다.전력거래사 시험은 1차 객관식 필기와 2차 주관식으로 나눠지
발·송전 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사장 김홍연)와 캐나다 발전설비 엔지니어링 전문기업인 Kinectrics(키넥트릭스·CEO David Harris)가 국내·외 중수로형 원자로 정비용 장비개발 사업협력을 위해 손을 잡았다.한전KPS는 9월 4일 나주 본사에서 캐나다 중수형 원자로에 대한 엔지니어링 능력을 갖춘 Kinectrics와 국내·외 중수로 정비용 장비개발을 위한 사업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한전KPS와 Kinectrics는 국내 중수형 원자로 정비에 필요한 장비를 개발하고, 이를 활용해
발·송전 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사장 김홍연)가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전국품질경진대회에서 27년 연속 대통령상 수상의 쾌거를 거뒀다.한전KPS는 지난달 28일부터 닷새간 순천시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열리고 있는 ‘2023년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에 안전품질 및 현장개선 등 2개 부문에 3개 팀이 참가해 모든 팀이 대통령상에 해당하는 금상 2개, 은상 1개를 수상했다.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과 전라남도, 순천시가 공동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한 이 대회는 전국 산업현장에서 혁신적인 품질향상에 기여한 우수 분임조를 선정해
동서발전(사장 김영문)는 (재)키엘연구원(원장 조현훈), (사)한국주택에너지진단사협회(협회장 최영선)와 ‘광(光) 에너지 기반 에너지효율 생태계 선도 업무협약’을 지난 23일 울산 중구 본사에서 체결했다.3개 기관은 협약에 따라 △스마트 조명 등 광 에너지 융복합 기술로 에너지효율 혁신 △제로에너지빌딩·그린리모델링 등 녹색 건축물 조성 △건물 에너지 수요관리·효율 향상을 통한 온실가스 배출저감 효과 검증 △건물 에너지진단·효율 인증 자문 등 인력·기술 교류 등에 공동으로 협력한다.향후 동서발전은 광 에너지 효율 향상 실증 및 절감
대한전기협회와 한국원자력환경복원연구원(KRID)이 국내 원전해체산업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대한전기협회와 한국원자력환경복원연구원은 지난 8월 24일(목) 서울 송파구 전기회관에서 원전해체산업의 기술발전 및 활성화를 위하여 MOU를 체결했다.한국원자력환경복원연구원은 영구정지된 원자력발전소를 제염·해체하고 자연환경으로 복원하기 위한 연구를 수행하는 연구기관이다.이날 협약식에는 서갑원 대한전기협회 상근부회장, 권병훈 한국원자력환경복원연구원 원장, 한상길 대한전기협회 KEPIC본부장, 이광호 한국원자력환경복원연구원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이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이중호)은 22일 (재)제주테크노파크와『재생에너지 수용성 증대를 위한 그리드포밍 인버터 기반 전원기술(IBR, Inverter Based Resource) 실증 협력』양해각서를 체결했다.전력계통의 관성이란 계통에서 사고가 발생했을 시 주파수의 변화를 정상상태로 회복하려는 힘을 말한다. 그러나 인버터 기반인 재생에너지는 無관성 시스템으로, 계통의 관성이 감소하게 되면 계통 사고에 대한 회복기능이 제한되어 계통의 안정도가 떨어지게 된다. 따라서 재생에너지의 수용성 증대를 위해서는 관성을 제공할 수 있는 기술이 필요
발·송전 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사장 김홍연)가 8월 25일부터 ‘2023 대국민 혁신 아이디어 공모’를 실시한다.이번 공모는 국민과의 폭넓은 소통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의견을 받아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경영혁신 정책을 수립하고 추진하기 위해 마련했다.공모 분야는 ▲경영효율화 ▲적극행정 ▲디지털 혁신 ▲탄소중립·환경보호 ▲지역상생·동반성장 ▲윤리경영 ▲주주 및 고객가치 제고 등 혁신경영 관련 7개 부문이다.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한전KPS 누리집(www.kps.co.kr) ‘열린KPS1번가’ 게시판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이중호)은 최근 동서발전, 남동발전, 중부발전, 서부발전, 남부발전와 함께 습식아민 CO₂ 포집-압축액화 파일럿플랜트 건설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는 울산발전본부 가스복합발전소를 대상으로 하루 10톤의 CO₂를 포집할 수 있는 규모다.전력산업의 친환경성 강화를 위한 연료전환 정책으로 석탄화력을 가스복합발전으로 대체하게 되면서 ’36년에는 전력설비 실효용량의 44.2%를 LNG가 차지할 전망이다. 가스복합발전은 온실가스 배출량이 석탄발전의 약 45%로 적은 수준이지만 발전 규모가 증가하면 CO₂ 배출도 증가할 수
한전(사장직무대행 이정복)은 불합리한 제도개선을 통한 청렴한전 구현을 위하여, 「KEPCO 청(년) 청(렴) Auditor(이하 청청 Auditor)」를 모집하고 8월 9일 한전 아트센터에서 발대식을 시행했다.청청 Auditor는, 전국의 대학생부터 사회인까지 다양하게 구성된 청렴시민감사관의 일종으로 공모를 통해 총 14명이 선발되었고, 연말까지 한전의 부패취약분야에 대한 제도개선을 제안하고 우수 청렴정책을 대외에 홍보하는 역할을 수행한다.이날 발대식에 참석한 전영상 한전 상임감사위원은 청청 Auditor 한 명 한 명에게 위촉장을
중부발전은 「KOMIPO 디지털 재난대응 통합플랫폼」을 개발해 에너지분야 공공기관 최초로 디지털 재난대응체계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최근 기후변화로 복잡하고 대형화되는 재난환경 변화와 선진화된 재난안전 관리체계 구축이라는 정부의 국정과제에 발맞춰 전력분야 재난대응업무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할 예정이다.「KOMIPO 디지털 재난대응 통합플랫폼」은 재난관리 통합 시스템으로 ▲통합적 재난상황관리 ▲모바일 현장조치 행동매뉴얼 ▲위기단계별 개인행동요령 개별푸시(Push) 기능 ▲실시간 모바일 상황보고 등 언제 어디서든 신속·정확하게 재난상황을
한수원(사장 황주호)이 원자력발전소 주요 설비인 복수기 전열관에 대한 와전류탐상검사 자동평가 기술을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와전류탐상검사 자동평가 기술(Automated Eddy Current Test)은 발전소에서 발생하는 증기를 냉각하는 중요 열교환 설비인 복수기 전열관의 건전성을 컴퓨터 프로그램을 활용해 자동으로 평가하는 기술로, 기존 평가 방법보다 데이터 해석, 결함 판정 등에 있어 정확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한수원은 이번 기술 개발을 위해 국내 전 원전의 복수기 전열관에서 발생한 결함 유형 분석뿐만 아니라 발생 가능성이 있
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조성돈)은 28일 개최된 제160차 이사회에서 임원의 청렴의무와 위반에 대한 책임을 규정하고, 직무청렴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청렴 계약은 조성돈 이사장, 김용완 부이사장을 대상으로 체결되었으며, 임기 중 준수하여야 할 청렴의무와 책임, 청렴의무 위반에 대한 제재사항을 담고 있다.아울러, 이사진을 대상으로 고위직 주도의 청렴문화 실천 및 공정사회 조성을 위한 윤리경영 실천 서약식도 함께 진행하였으며, 공직사회 부패예방, 청렴한 공직 풍토 조성, 윤리헌장 및 행동강령 준수 다짐 등을 통해 공직사회의 부정부
발·송전 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사장 김홍연)가 지난 26일(한국 시간) 우루과이 전력청(UTE)과 2년간 최대 500억원 이상의 매출이 예상되는 ‘푼타 델 티그레 복합화력발전소 운전정비(O&M)사업’ 연장계약을 체결했다.지난 2012년, 한전KPS가 발전소 건설 단계부터 컨소시엄을 구성해 수주한 우루과이 티그레 복합화력발전은 남미 진출의 신호탄을 올린 상징적인 해외사업으로 상업운전 이후 주제어반 운전 및 정비사업을 통해 3개년 누적 매출이 643억원에 달하는 등 해외사업 부문에서 효자 노릇을 하고 있다.한전KPS는 올해
동서발전(사장 김영문)는 지난18일 울산대학교·한국에너지공단·울산테크노파크·유니슨·국제해상풍력협회와 ‘울산지역 풍력발전 밸류체인 구축 업무협약’을 울산 중구 본사에서 체결했다.동서발전 등은 협약에 따라 △풍력발전 국산화 R&D 과제 발굴 △인증·기술 검증 등 연구개발 후속 업무 추진 △연구개발 성과 활용 사업화 등 지역사회의 풍력발전 밸류체인 구축을 위해 공동으로 협력한다.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국내 풍력발전 부품의 자립도를 높이고 나아가 국산화 공급망 구축을 목표로 산·학·연이 뜻을 모았다”면서 “동서발전은 풍력발전 경험과 지속
한전 전영상 상임감사위원이 지난 21일(금) (사)한국공공기관감사협회 제8대 회장으로 취임했다.전영상 상임감사위원은 지난 7월 6일(목) 개최된 (사)한국공공기관감사협회 임시총회에서 선거인 수 총 106표 가운데 95명(투표율 89.62%)이 참여, 최종 찬성표 89표(찬성률 93.68%)로 제8대 회장으로 선출된 바 있다.전영상 (사)공공기관감사협회 회장은 21일 취임사에서“감사인들이 감사역량을 발전적으로 발휘하고 차원 높은 감사 활동을 통해 국민의 신뢰 향상과 국가 발전에 이바지함은 물론 세계적인 협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한전KDN(사장 김장현)은 지난달 31일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2023년 K-ESG경영혁신대상’에서 국회 환경노동위원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K-ESG경영혁신대상은 인간중심·환경·사회를 생각하는 ESG경영 우수 기업을 발굴해 국가경제발전에 기여하고자 제정된 상이다.국회 상임위원회의 후원으로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 분야별 성과를 평가해 수상자를 결정한다.한전KDN은 해상풍력 통합관제시스템 운영, 수소시범도시 통합운영센터 구축, 폐전산품 친환경처리를 위한 E-Was
한전KPS(사장 김홍연)와 동양대학교(총장 이하운)는 국민 안전 최우선 사회적가치 실현 기여를 위한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지난달 25일 협약을 체결하고, 안전·보건 관련 기술 교류 및 협력을 통해 상호 호혜적인 교류 및 협력관계를 유지하기로 했다.협약 내용을 보면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 및 평가 관련 컨설팅 자문 지원 협력 ▲양 기관 안전관련 교육 및 세미나 개최시 안전 전문강사 지원 협력 ▲스마트 안전장구 개발관련 공동 발굴 및 연구 개발 지원 협력 ▲화력·원자력 발전설비 안전분야 교육 및 안전관리 현장 체험
한전KDN(사장 김장현)이 빛가람혁신도시 소재 본사 다목적실에서 2023년도 제1차 ESG위원회(이하 위원회)를 개최했다.한전KDN의 ESG위원회는 비상임이사가 위원으로 참여해 ESG경영 전략 방향과 주요 현안에 대한 심의와 자문을 수행하는 기구로 2021년 발족해 올해로 3년째를 맞고 있으며, 지난 23일 제1차 위원회에서는 총 2건의 보고와 의견 청취로 진행했다.먼저 ESG 대외수준 진단 결과에 대해 ESG 전문 평가기관인 ‘서스틴베스트’가 시행한 ESG 수준 진단 결과 최고등급인 AA등급과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