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전공사, ‘창립 32주년’ 맞아
송인회 사장 “혁신노력 더욱 강화”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송인회)가 창립 32주년을 맞았다.

전기안전공사는 이를 기념하기 위해 지난 7일 본사 대강당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그동안 추진해 온 혁신 노력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이날 송인회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취임 후 지난 2년간 공사의 전 임직원이 한마음 한몸으로 똘똘 뭉쳐 혁신 과제들을 힘차게 수행한 결과 전기안전공사는 경영혁신의 모범적 선도기관으로 굳게 자리 잡게 됐다”고 밝혔다.

하지만 송 사장은 “앞으로 해야 할 일들이 더 많다”며 “부족한 것들을 보충해 혁신 수준을 한 단계 더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송 사장은 △경영혁신 체질화를 통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는 토대 구축 △바람직한 기업문화 창달 △고객섬김 경영으로 존립근거 확보·강화 △미래 경영기반 구축을 위한 창조경영 추진 △최고의 전기안전전문가 그룹으로 도약을 위한 기술역량 강화 △일하고 싶은 즐거운 일터 만들기 등 전기안전공사가 앞우로 추진해야 할 6가지의 과제를 제안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32년간 공사 발전에 기여하고 전기재해 예방 등에 힘써온 전기안전 유공자에 대한 포상이 있었다. 서울지역본부 이윤용 팀장 등 10명의 직원은 산자부 장관상을, 역량연구 개발팀 이혜정 사원 등 28명은 사장상을 받았다.

▲ 전기안전공사 송인회 사장 등 경영진들이 지난 7일 열린 창립 32주년 기념행사에서 축하케익을 자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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