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유관기관간 협조지원체제를 위한 연찬

행정자치부(장관 이용섭)는 지난 15일 국가기관 시설물의 재난 대응능력을 재고하기 위해 중앙부처 및 유관기관 등 재난관리책임기관 관계자가 참여하는 합동연찬회를 개최했다.

정부중앙청사 별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연찬회에서는 에너지·통신·금융 분야 등의 국가기반재난 발생시 기관별로 대응능력을 제고하고 유관기관간 협조지원체제 강화방안을 중점 논의 했다.

주요내용으로는 국가기반재난 발생시 최소기능 유지를 위한 보호차원 운용방안이라는 주제의 특강과 국가기반재난관리 중점 추진정책, 정보시스템(IPMS)을 이용한 정보공유 방안  등을 주재로 일문일답식의 토의로 진행됐다.

또 최근 발생한 국가기반 재난대응 사례를 통해 유관기관간 협조지원체제를 중점 논의하고 국가기반보호업무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보고있다.

이밖에 오는 9월에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국가기반보호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는 워크숍도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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