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걸 차관, 고유가시대 정책 방향 강연
방기열 에너지경제연구원장, 이희도 대한도시가스 사장, 서문규 석유공사 부사장, 최경훈 (주)예스코 사장, 강태환 (주)삼탄 사장 등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한 이번 강연회에서 이 차관은 “고유가 시대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해외자원 및 신재생에너지 개발에 역점을 둬야 한다”고 지적하면서 “정부는 국가에너지위원회 구성·운영 등을 통해 환경친화적인 에너지 정책, 더불어 사는 열린 에너지 정책을 실현해 나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한편 에경연이 실시하고 있는 ‘에너지 고위경영자 과정’은 에너지산업에 대한 국내외 환경이 급격히 변모함에 따라 고위경영자 능력배양을 위해 개설된 것으로 국내외 환경변화에 대한 에너지산업의 대응방안은 물론 포괄적인 국제경제의 흐름을 알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 다양한 정보를 교환할 수 있는 교류의 장으로 성장해 나가고 있다.
강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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