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관공이 태양광 분야의 전문가 육성을 위한 연수교육을 실시했다.
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김균섭) 신재생에너지센터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대전시 소재 스파피아 호텔에서 ‘신재생에너지 전문가 연수교육(태양광과정)’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중요성이 크게 높아지고 있는 신재생에너지원에 대한 관련업계의 전문화와 이용·보급의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신재생에너지전문기업, 설계·감리업체, 지자체 담당공무원 및 정부산하기관 관계자 등 95명을 대상으로 태양광분야의 기술개발 현황 및 시스템 설계·시공·성능평가 및 경제성분석 등의 과목으로 구성된 전문교육과 함께 에너지기술연구원에서의 태양광 설치현장 교육이 실시됐다.

에관공 신재생에너지센터 관계자는 “신재생에너지의 이용·보급확대를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관련업계 및 이해관계자의 전문화가 시급하다”고 말하고, “이번 태양광 과정에 이어 태양열과정 (7.12~14) 및 지열과정(11.22~24) 교육을 실시해 신재생에너지 관련 종사자들의 전문성을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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