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공사업 발전위원회, 제3차 회의 개최

▲ 지난 23일 전기공사업 발전위원회는 제3차 위원회를 개최하고 업계의 발전을 위해 최대한 협력키로 뜻을 모았다.
전기공사업 발전위원회(한국전기공사협회 회장 주창현, 전기공사공제조합 이사장 남병주)는 지난 23일 전기공사협회 사옥 7층 회의실에서 제3차 위원회를 개최했다.

전기공사업 발전위원회는 전기공사협회와 전기공사공제조합이 공동으로 전기공사업계의 현안문제들을 상호 협력하고 슬기롭게 대처해 업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이루기 위해 지난해 11월 출범한 위원회이다.

이번 제3차 위원회에서는 먼저 위원회 운영의 효율성 및 성과도출을 극대화하기 위해 공조방안 추진계획(안) 수립을 통해 향후 예측 가능한 구체적 일정과 추진시기를 정하고, 검토과제는 논의과정에서 충분한 실무협의를 통해 협회 및 조합의 여건에 부합하는 최적의 공조방안을 도출하기로 했다.

또한 업계 지원사업 공동추진에 대해서는 추진가능사업을 선별해 원칙적으로 공동추진을 검토하되, 제4차 회의에서 실현가능한 단기과제부터 순차적으로 채택하기로 하는데 의견을 모았다.

특히 전기공사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양 단체는 국내건설 경기침체 등으로 업계가 매우 어려운 만큼 회원 및 조합원을 위해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을 적극 발굴하는데 최대한 협력키로 뜻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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