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부발전(주)는 7~10일 3박4일 동안 충북 진천군에 위치한 삼흥관광농원에서 초등학교 4~6학년 어린이 160여명을 대상으로 ‘2006 어린이전기과학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기간에는 ‘전기공작물 만들기’, ‘전기도금 실험’ 등 과학 학습과 ‘캠프 월드컵’, ‘게임 박람회’ 등 놀이학습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고, 어린이 10명씩 자치촌을 구성해 캠프기간 동안 의사결정 및 생활관리를 자율적으로 수행하도록 해 즐겁고 기억에 남을 뜻 깊은 시간을 제공했다.

이번 캠프에 참가했던 한 어린이는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전기의 소중함과 에너지 절약의 중요성을 깨달았고, 특히 좋은 친구들을 많이 사귈 수 있어서 즐거웠다”며 캠프에 대한 만족감을 표했다.

저작권자 © 한국전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