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주)(사장 김상갑, 이하 ‘남전’)은 올 여름 전력수요를 대비,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한 발전소 운영대책을 수립하고 집중관리에 들어갔다.
발전소 운전 및 정비 분야 직원의 인적실수 예방을 위한 특별 순회교육이 지난달 말부터 하동화력에서부터 시행돼 부산복합화력은 지난달 28일, 영남화력은 지난 4일에 발전소 운전 및 정비 관련직원과, 한전기공, 한전산업개발 등 관계 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남전은 이번 순회교육과정을 일반과정과 전문과정으로 나누어 집합교육과 외부 전문교육 기관을 활용해 실시했다.
또한 안정적인 전력공급 능력 확보를 위해 T/F팀을 운영하고 설비고장 예방 제도 및 절차를 개정했으며, 고장 사례별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즉시 대처방안을 마련했다.
취약설비에 대하여는 집중적인 책임관리체계를 구축, 주기적 점검을 철저히 하고 중요한 작업 시는 관리감독 체계를 강화해 불시의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도록 했다.
한국전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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