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관공 부울지사

에너지관리공단 부산·울산지사는 공공기관 에너지절약 솔선수범을 통한 범국민적 에너지절약 실천분위기 확산과 효율적 에너지절약 추진을 위해 부산광역시 진구청과 공동으로 지난 9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에너지절약 이행실태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합동점검은 부산광역시 진구 내에 소재하고 있는 산하 공공기관 30 여개를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승용차 요일제 및 하절기 권고 냉방온도(평균 26℃이상) 준수여부, 중식시간내 실내조명 및 미사용 컴퓨터 모니터 끄기 준수여부 그리고 하절기 간소복(노타이)차림 준수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에너지관리공단 부산·울산 류기준 지사장은 “공공기관 승용차요일제 운영 등 다양한 에너지절약 시책을 실시하고 있으나, 모범을 보여야 할 일부 공공기관의 에너지절약 실천이 미흡하다는 판단아래 합동점검을 추진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이를 통해 민간부문의 에너지절약을 유도하고 대국민 에너지절약 홍보를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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