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연료전지 핵심기술연구센터 개소

▲ 지난 17일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에서 실리콘 태양전지 핵심기술연구센터와 연료전지 핵심기술연구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사진은 이날 개소식에 참석한 에너지기술연구원 윤건영 감사, 지질자원연구원 이태섭 원장, 에너지기술연구원 최익수 원장, 산업자원부 에너지자원개발본부 김영학 본부장, 에너지관리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 이성호 소장(왼쪽부터)이 테이프 컷팅을 하고 있다.
산업자원부는 신재생에너지 기술개발에 필요한 핵심연구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할 ‘실리콘 태양전지 핵심기술연구센터’와 ‘연료전지  핵심기술연구센터’가 지난 17일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에서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들 핵심기술연구센터 금년 태양전지 20억원, 연료전지 40억원을 시작으로 앞으로 5년간 모두300억원 가량이 지원, 산업현장 수요에 맞는 고급 전문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하게 된다.

특히 산업 현장과 학교, 연구소에서 공동으로 활용할 핵심장비 인프라 구축과 산학협력형 연구개발을 이끌 수 있는 전문인력 양성, 산업계 기술인력 재교육 등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개소식에 참석한 에너지기술연구원 최익수 원장은 “연구센터를 통해 선진국과의 기술격차를 해소하고 전문인력을 대량 양성으로 인해 국가 에너지 안보 및 산업경쟁력 강화 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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