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석 사장도 방문, 콜센터 현황 설명 들어

한전 서울지역본부(본부장 김천채)가 판매 SI 시스템을 개설한 이래, 관련자들의 방문이 잇따르고 있다.

최근 한전 강동석 사장은 서울지역본부 콜센터를 방문해 음성 안내기능, 통계관리장치, 통화관리 장치 등 주요 기능을 포함한 콜센터 현황 설명을 듣고, 콜센터 운영팀, 콜센터 통신실 등을 둘러보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또 강 사장은 콜센터 교육장으로 자리를 옮겨 김영식 판매 SI 팀장으로부터 프로젝트 개요 등 판매 SI 확대계획에 대한 보고를 받고, 판매 SI 영업분야와 배전분야에 대한 시연을 참관했다. 이날 김천채 본부장은 업무보고를 통해 지역본부의 영업현황, 1인당 생산성, 설비현황, 서울지역 전력공급계통, 콜센터 운영형황등 주요사항을 강 사장에게 보고했다.

이 자리에서 강 사장은 민원이 많은 가공전선 등 각종 민원에 대비해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하고, 콜센터를 통해 한전의 친근하고 친절한 이미지를 높여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난 14일에는 판매 SI 팀은 사업소의 능동적 참여를 유도하고 판매 SI 확대에 따른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판매 SI 확대대상 1차 사업소장을 초청해 서울지역본부 판매 SI 시스템 견학행사를 개최했다.

견학행사 참가 사업소는 올해 판매 SI 확대 대상 사업소인 부산, 제주, 전남, 경남지사로, 해당 사업소장들은 서울지역본부의 콜센터를 둘러보고 콜센터 시연을 참관했다.

사업소장들은 강남지점을 방문해 금년도 판매 SI 추진계획 내용을 담은 영상물을 시청하고, 판매 SI 배전분야와 영업분야 사용사례 시연을 참관한 뒤 서초동으로 이전해 개관한 한전프라자를 둘러봤다.

부산, 제주, 전남, 경남지사에 올해 판매 SI가 확대되면, 영업과 배전 모든 업무가 판매 SI 시스템으로 실시간 처리되고 지리정보시스템을 기반으로 배전설비 도면과 데이터의 통합관리가 이뤄진다.

한편 강 사장은 서울지역본부 순시에 맞춰 전우회를 방문, 성낙정 회장과 환담을 나눈뒤, 서울전력구건설처를 순시했다. 강 사장은 김병헌 서울전력구건설처 김병헌 처장으로부터 전력구 공사 현황 업무보고를 받고, 건설 공사에 차질 없도록 미리 예산을 확보해 사업을 조기에 집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강 사장은 전력계통건설처를 방문, 변강 전력계통건설처장으로부터 올해 건설사업 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공인으로서 자세를 확립해 사명감을 갖고 업무에 임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03.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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