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주)는 지난달 30일 자회사인 부산정관에너지(주) 대표이사에 현대건설 전기사업본부 서장선 상무를 선임했다. 서장선 신임 사장은 지난달 31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부산정관에너지는 부산광역시 기장군 정관면내의 약 30만평 택지개발지구에 전기와 지역난방열을 직접 판매하는 구역전기사업자로서 준공시 약 2만8000세대의 공동주택 및 상업지구에 쾌적한 주거환경 및 저렴한 난방비 제공으로 주민의 편익 증진에 기여하게 된다.

주주사는 현대건설, 교직원공제회, 동부한농화학이며, 100.3MW의 열병합 발전설비(현재공정률 약 17%)를 2008년 9월 준공을 목표로 국내최고의 발전설비기술을 가진 현대건설 및 동부건설에서 건설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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