낡은 전등기구와 전기배선 등 점검 펼쳐

한국철도공사 서울지사(지사장 양현욱)는 지난 15일 용산구 도원동 소재 사회복지시설인 ‘성심모자원을 찾아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서울지사 전기팀(팀장 박종문)은 지난 1983년에 지어져 시설이 노후화 됐고 최근 화재까지 발생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성심모자원을 방문 복도와 계단 및 회합실 등의 낡은 전등기구와 유도등기구에 대한 교체작업과 전기배선을 점검하는 등 봉사활동을 벌였다.

철도공사 관계는 “발광도가 떨어지는 조명기구를 교체해 모자원에서 생활하는 원생을 비롯하여 직원들은 좋아하는 모습을 보고 더없이 뿌듯함을 느꼈다”고 말하고 “작은 사랑의 실천으로 직원 상호간에도 결속을 다질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된 것”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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