낡은 전등기구와 전기배선 등 점검 펼쳐
서울지사 전기팀(팀장 박종문)은 지난 1983년에 지어져 시설이 노후화 됐고 최근 화재까지 발생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성심모자원을 방문 복도와 계단 및 회합실 등의 낡은 전등기구와 유도등기구에 대한 교체작업과 전기배선을 점검하는 등 봉사활동을 벌였다.
철도공사 관계는 “발광도가 떨어지는 조명기구를 교체해 모자원에서 생활하는 원생을 비롯하여 직원들은 좋아하는 모습을 보고 더없이 뿌듯함을 느꼈다”고 말하고 “작은 사랑의 실천으로 직원 상호간에도 결속을 다질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된 것”같다고 밝혔다.
김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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