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공사협회, 29일 ‘전기공사업 해외 진출 전략 설명회’ 개최

한국전기공사협회(회장 주창현)는 오는 29일 본사 강당에서 회원사 실무자를 대상으로 전기공사업계의 해외진출 도모를 위한 ‘전기공사업 해외 진출 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날 설명회는 한전 및 해외건설협회 등 유관기관의 해외 담당자들이  대거 참석, 전기공사업계의 해외진출을 위한 다각적인 협력방안과 지원책을 설명할 계획이다.

특히 이 자리에서는 산자부 관계자들이 중소 전기공사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정부 정책 로드 맵도 설명, 중소 전기공사업계의 해외진출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전기공사협회는 내수시장 한계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중소 전기공사업계의 해외 진출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2006년도부터 해외진출 경험이 풍부한 한전등과 전기공사업 해외 진출 양해각서를 체결하는 등 다각적인 지원대책을 수립 중에 있다.

협회 관계자는 “최근 들어 플랜트 및 해외건설시장의 호황 여파로 주변 환경이 나아짐에도 불구하고 전기공사업의 해외진출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고 지적하고 “협회는 중소 전기공사업계의 손쉽게 해외 진출할 수 있도록 인적 및 물적 자원을 보완해 주는데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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