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들이 쉽게 이해할 명칭으로 10월 13까지

노동부가 ‘건설일용근로자 고용보험 신고용 전자카드제도‘에 대해 국민들이 쉽고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는 명칭을 공모한다.

공모기간은 25부터 10월 13까지 3주간으로, 당선작은 50만원, 우수작 2편은 각 3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명칭은 ‘고용보험 전자카드제도’의 기능과 도입시 기대효과를 단순명료하게 부각시킬 수 있는 것으로 참신하면서도 카드 사용자에게 친근감을 줄 수 있는 것이면 된다.

고용보험 전자카드제도는 건설일용근로자가 출근시 건설현장에 설치되어 있는 리더기에 교통카드식으로 체크하면 그 날의 고용보험 신고가 자동으로 이루어지는 제도이다.

전자카드는 현장 이동이 잦아 고용보험 신고가 어려운 건설일용근로자들을 위해 도입한 것으로 현재 서울·인천·경기지역에 있는 총 공사금액 200억원 이상의 건설현장에서 시범 운영중에 있다.

노동부는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오는 11월3일 당선작을 발표하고, 선정된 명칭은 향후 사업 추진시 일관되게 제도 활성화 및 대국민 홍보에 이용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노동부 홈페이지(http://www.molab.go.kr) 또는 고용보험 홈페이지(http://www.ei.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한국전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