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대표 사미르 에이 투바이엡)은 지난 1일 저소득층의 에너지 기본권 보호를 위해 설립된 한국에너지재단에 20억원을 출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소방영웅 지킴이 프로그램, 저소득층 난방유 전달 등 다 함께 잘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는 에스오일은 이번 한국에너지재단 기금 출연이 에너지 복지사업 분야까지 사회공헌활동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에너지재단은 소외계층에 대한 고효율보일러 보급 등 에너지 복지사업을 위해 지난해 12월 에너지 관련 기업들의 참여로 설립된 공익법인으로 에너지 복지사업 외에도 에너지 전문인력 양성, 에너지산업의 국제교류협력 등 다양한 에너지 관련 활동을 펼치고 있다.

에스오일 관계자는 “한국에너지재단 기금 출연으로 우리사회의 소외계층들이 에너지 걱정 없이 행복하게 살아가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