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 안전과 관련된 정보를 수집, 분석해 국민에게 공개할 원자력 안전정보공개센터가 문을 열었다.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원장 은영수)은 11일 오전 기술원에서 센터 현판식을 가졌다.

이 센터는 원전 관련사고 및 고장정보시스템, 환경방사선감시망 및 방사선 종사자 중앙등록센터 등과 연계해 관련정보를 국민에게 공개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또 원자력시설 심사 및 검사자료와 원자력안전위원회 활동, 방사성동위원소 안전정보 등을 데이터베이스화해 인터넷 홈페이지(open.kins.re.kr)에 공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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