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등 내달 5일 서류 마감
중순경 윤곽 나올 듯…30일 임총

한수원, 한국남동, 서부, 남부, 동서발전 사장 공모가 내주부터 진행된다.

발전회사에 따르면 지난 13일 이사회를 열고 사장추천위원회를 구성하고 오는 20~22일 1차 사장추천위원회를 열고 공식적으로 공개모집에 들어갈 예정이다.

 

사추위는 비상임이사 4명과 민간위원 5명 등 총 9명으로 구성됐으며, 남동·서부·남부 3사는 오는 20일, 동서발전은 21일 1차 위원회를 가질 예정이다. 모집공고는 남동·서부·동서발전이 21일, 남부발전은 22일에 모집공고를 인터넷을 통해 발표할 계획이다.

 

발전 4사 신임사장의 공개모집은 3월 5일까지 진행될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한수원 사추위는 비상임이사 7명, 민간위원 6명 등 13명으로 구성됐으며 21일 1차회의에 이어 22일 공고를 진행하고 3월 6일 서류접수 마감, 3월 7일 면접, 3월 8일 2배수 최종 후보자 선정 후 3월 30일 임시주주총회에서 신임 사장을 선임할 예정이다.

 

이후 사추위는 공고를 통해 신청자를 대상으로 서류접수와 심사를 진행한 후 복수 후보에 대한 면접을 실시할 예정이다.

 

발전5사의 신임 사장은 공개모집을 통해 3월 30일 경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선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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