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

지난 설날에도 국내 전력설비의 안정화를 위해 고향에도 가지 못하고 땀 흘린 사람들이 있다.

바로 한전KPS(사장 함윤상) 직원들.

이번 설 연휴기간에 고향을 찾지 못하고 근무한 한전KPS 직원들은 직원의 절반인 2000여 명에 달한다.

한전KPS는 이번 설 연휴기간을 전력수급특별기간으로 선정, 비상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전국 사업소에서 대기근무 및 진행중인 전력설비 계획예방정비공사를 완벽하게 수행했다.

태안사업소 최교일 대리(35)는 “고향을 찾지 못한 서운한 마음보다 회사와 가족을 위해 더욱 보람있는 일을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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