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전자·IT전문 그룹 지향-고객·주주 중심

▲ CI 선포식에서 이재광 회장(왼쪽 두번째)과 조광식 회장(왼쪽 네번째)이 축하 케이크를 자르고 있다.

광명그룹은 지난 22일 경기도 시흥관광호텔 컨벤션센터에서 그룹 임직원 및 협력업체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운 CI 선포식을 가졌다.

초인류 기업으로의 성장엔진을 준비하는 광명그룹은 전기·전자·IT전문 그룹을 지향하고, 고객과 주주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경영정책의 초석을 다지고자 이번행사를 마련하게 됐다.

이번에 변경된 CI는 인류의 풍요로운 삶을 위해 밝은 희망의 빛을 비추는 광명의 빛(Shine)을 의미한다.

KwangMyung, Korea, King의 의미로 영문 이니셜 "K"를 따왔으며, “K"자와 조화를 이뤄 밝게 퍼져나가는 빛의 형상은 태양과 별로서 최고의 광명기술을 상징한다.

신뢰와 안정을 의미하는 파란색을 메인칼라로 사용했고, 그라데이션은 광명그룹의 진취적인 변화와 성장을 의미한다.

한편 광명그룹 이재광 회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기업경영의 기본이 되는 3P(Power, Pride, Promise)를 통해 글로벌 시대의 No.1 이 되고자 한다”며 “Power는 기업 경쟁력이 국가 경쟁력의 기본이 됨을 의미하고, Pride는 업계 최고·최초의 기술 자부심을 의미하며, Promise는 신뢰와 고객 만족만이 광명의 미런라고 말했다.

광명그룹은 광명전기, 광명에스지, 피엔씨테크, 태봉전자 유한공사(홍콩,동관), 세븐럭코리아 등의 계열사를 거느리고 있으며, 상장사인 광명전기에서만 지난해 매출 465억원, 당기순이익 57억원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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