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D 프로젝트 총괄 관리

건교부 10대 R&D 프로젝트 중 하나인 ‘지능형 국토정보 기술혁신’ R&D 프로젝트를 총괄 관리하게 될 사업단(단장 인하대 김병국 교수)이 지난달 27일 인하대학교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지능형 국토정보 기술혁신’ R&D사업이 완료되면 정확한 위치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되며 각종 재난과 재해를 사전에 예방하는 등 도시의 안전성을 강화할 수 있는 기초기술을 선보이게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건교부는 이 같은 기반기술을 토대로 국토공간정보(GIS) 시장이 기존 3000억원 규모에서 2010년까지 1조 5000억원 규모로 확대되고, 국내 GIS 기술 수준도 세계 10위권에서 5위권으로 도약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번 프로젝트의 5개 세부과제 중 첫 번째인 ‘도시 시설물 지능화’는 건교부의 역점사업인 U-city 건설을 위한 기반기술을 개발하게 된다.

현재 건교부는 U-city 건설에 필요한 기반기술 개발과 법적·제도적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U-city 건설지원법(안)’ 제정도 동시에 추진 중이며 올해 한에 법제정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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