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전처·배전운영처 킥-오프 회의 개최

▲ 한전은 배전·배전운영분야 중장기 전략경영계획을 추진하기로 했다. 사진은 지난달 말 킥-오프 회의.

선진전력회사 도약을 위한 배전분야 중·장기 마스터 플랜이 수립된다.

한전 배전처(처장 오재형)와 배전운영처(처장 김지년)는 ‘세계 최고 배전기술의 실현’을 위한 2004 중장기 전략경영 추진계획을 수정·보완하고, 배전운영처 신설 등 경영여건 변화에 따른 배전운영분야 중장기 발전전략을 제시하기 위해 ‘중·장기 배전·배전운영 전략경영계획’을 추진하기로 하고, 지난달 말 킥-오프 회의를 열었다.

한전은 3월에 수립한 중장기 배전분야 전략경영 기본계획을 기초로 해 구성된 T/F팀을 중심으로 운영 및 분야별 현상진단과 분석자료 수집을 이달 중에 마무리할 계획이다.

또한 5~6월에 부문별 전략경영계획(안) 수립 및 초안 작성을 하고, 8월경 실무 토론회 등을 통한 최종 중장기 배전분야 전략경영계획을 확정할 방침을 세웠다.

이날 네 시간동안 진행된 회의에서는 배전마케팅과 배전신기술 개발 등 배전과 배전운영 11개 분야에 대한 계획이 발표됐고, 분야별 자체회의를 통해 구체적 논의를 진행했다.


 

저작권자 © 한국전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