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토론회도··· 시너지효과 기대

▲ 한전 전력연구원과 한국과학기술원은 전력산업 미래를 위한 연구협력협약을 체결했다.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박상덕)과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최근 전력산업의 발전과 미래 에너지원의 확보를 위한 연구협력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연구개발 상호 지원, 공동연구 수행 ,연구인력 양성교육 및 교환, 기술정보 교류 및 자문, 심포지엄·워크숍 공동 개최 등 5개 분야로 구성됐다.

박상덕 전력연구원장, 서남표 KAIST 총장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진 이번 행사는 협약 체결에 이어 주요 연구분야 발표와 공동토론회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실질적 연구협력 효과 증진 방안’을 주제로 열린 공동토론회에서 양 기관의 참석자들은 효과적 연구파트너십 구축을 위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번 연구협력 협약 체결로 청정에너지 분야 첨단기술에 대한 양 기관의 강점을 공유하고, 국내를 대표하는 교육·연구기관과의 협력을 통하여 우수한 연구인력과 인프라를 활용한 협력연구 수행으로 시너지 효과가 유발될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 한국전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