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현대건설(사장 이종수)이 어버이날을 맞아 모래바람 부는 사막이나 머나먼 타지의 해외건설 현장으로 자녀들을 보낸 부모님을 위로하기 위해, 8일 국내 직원들이 해외현장 동료의 부모님 댁을 찾아가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는 행사를 펼쳤다.

현대건설 직원들은 어버이날에도 부모님을 찾아뵐 수 없는 해외현장 동료들의 부모님 댁을 집집마다 찾아가 가슴에 꽃을 달아드리고 인절미·시루떡·절편 등 어르신들이 즐겨 드시는 떡을 선물했다. 자녀의 동료로부터 꽃과 떡을 받은 부모님들은 타지에서 고생하는 아들을 떠올리고 눈물지으며 어버이날에 찾아와 ‘1일 아들’이 되어준 직원들과 손을 맞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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