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위서 승인, 아산탕정 구역전기사업도 7.3㎿로 늘려

남부발전이 진행하고 있는 제주 성산풍력 14㎿에 대한 발전사업 허가가 원안대로 의결됐다. 또 삼성에버랜드는 아산탕정지구 구역전기사업을 위한 용량을 4.95㎿에서 7.3㎿로 증설했다.

산업자원부 전기위원회는 지난 25일 68처 전기위원회를 열고 이와 같은 내용의 심의안건 2건과 4월 전력시장 운영 내용 등 3건의 보고 안건을 심의했다.

남부발전은 전력회사 최초의 상업풍력발전인 제주 한경풍력 6㎿를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추가로 55㎿를 건설중에 있다.

이번에 남부발전은 성산풍력 14㎿급 풍력발전 사업이 산자부의 허가를 획득함에 따라 신재생에너지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삼성에버랜드는 아산탕정지구 제2 일반기반산업단지 배후주거지역 집단에너지사업 중 구역전기사업을 위한 전기설비 용량을 기존 4.95㎿에서 7.3㎿로 확대해 전기위원회에 사업 승을 요청했으며 이번에 전기위원회의 승인을 획득함에 따라 집단에너지사업을 본격화 할 수 있게 됐다.

저작권자 © 한국전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