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6월 5일 이후 무고장 지속

한국동서발전 당진화력본부(본부장 정도정) 제1발전소 2호기가 지난 21일부로 ‘1000일 무고장 운전’을 달성했다. 당진화력 2호기의 1000일 무고장 운전은 지난 2004년 6월 5일부터 시작해 3년여만에 거둔 성과다.

당진 2호기는 설비신뢰도 유지를 위한 철저한 계획예방정비와 취약개소 및 잠재위험설비의 주기적인 진단과 같은 설비성능 최적화 활동을 전개, 설비와 운영 두 부문에서 무고장 운전을 위한 최상의 조건을 만들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우리회사와 관련 협력사가 혼연일체가 돼 땀흘려 노력한 결실”이라며, “창의적인 발상과 철저한 설비 유지관리를 통해 이러한 값진 기록을 일궈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 “향후 운전 및 설비유지 관리부서 직원이 발전운영 정보를 공유하도록 하는 등의 고장정지 예방활동을 강화할 것”이라며 “설비신뢰도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전 호기 무고장 운전 달성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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