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학금·교육기자재 전달식 가져

민자발전회사인 GS EPS가 부곡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사업에 나섰다.

GS EPS(대표 정종수)는 지난달 31일 충남 당진군 아산국가공업단지 부곡공단 내 GS EPS 부곡발전소 강당에서 장학금 및 교육기자재 증서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각 학교장 추천을 받은 95명(초등학교 58명, 중고등학교 37명)에게 장학금을, 부곡발전소 인근의 6개 초·중·고교에는 교육기자재 등 총 1억2000만원의 육영사업비가 전달됐다.

회사 관계자는 “장학금 전달 등 육영사업을 비롯해 당진지역에 대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지원사업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GS EPS 부곡발전소는 부곡공단내 12만여평 부지에 총 54만㎾ 출력의 설비용량을 갖추고 지난 2001년 4월부터 상업운전에 돌입, 현재 추가설비를 증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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