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전력연구원 비파괴평가센터는 비파괴분야 연구개발 추진의 시너지효과 제고를 위해 성균관대학교 산업안전설비연구센터와 기술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14~15일 양일간  기술협력의 활성화 일환으로 ‘국내 비파괴검사 관련 산학연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번 기술교류회에는 일본 도호쿠 대학, 성균관대학교 등 대학관계자, 한국가스공사, SK(주),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등의 비파괴전문가 80여명이 참석해 주요 연구개발 동향 및 사례발표가 진행됐다. 또한  해외신기술 동향 및 현안에 대해 각 기관의 참석자들은 효과적 연구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번 기술교류회를 통해서 비파괴분야 첨단기술에 대한 각 기관의 강점을 공유하고, 국내를 대표하는 비파괴분야 산업체·대학·연구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향후 연구개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