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안전공단으로부터 4배수·2배수 인증

부산지역 대표적 화력발전소인 한국남부발전 부산복합화력본부와 화력발전소 내 정비사업체인 한전KPS 부산사업소는 철저한 산업안전교육과 안전관리시스템 확충은 물론 노사 화합속에 무재해 운동에 적극 나서 무재해 목표를 달성하는 결실을 거뒀다.

한국산업안전공단 부산지역본부(본부장 양동주)는 지난 11일 인간존중을 바탕으로 안전을 우선하는 경영방침으로 2003년 5월 30일부터 2007년 5월 8일까지 4년 동안 무재해 4배(1440일)를 달성한 한국남부발전 부산복합화력본부와 체계적인 안전경영 활동을 바탕으로 2005년 5월 26일부터 2007년 4월 5일까지 2년 동안 무재해 2배(680일)를 달성한 한전KPS 부산사업소에 무재해 인증서를 수여했다.

남부발전 부산복합화력본부는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 18001) 체계 강화, 안전점검의 날 행사, 합동안전점검, 내실있는 안전교육 등으로 산업재해를 원칙적으로 예방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근무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한전KPS 부산사업소는 취약 시기별 안전점검 및 잠재 위험설비 발굴개선, T-4S운동의 생활화, 정기안전점검, 우수 안전인 포상 등 노사가 함께하는 무재해운동으로 무재해 사업장을 만들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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