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 수단 전력청 부청장 일행 방문

한전KPS(사장 함윤상)의 아프리카 발전설비 정비시장 개척을 위한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수단전력청 무사드 아브달라 모하메드(Mr. Mussad Abdalla Mohamed) 부청장과 카르튬 노스(Khartoum North) 발전소 모하메드 모하메드 엘라질(Mr. Mohamed Mohamed Elagil) 소장, 게리(Garry) 발전소 엘 테가니 모하메드 페들 아담(Mr. El Tegani Mohamed Fadl Adam) 소장 등 수단 전력산업의 운영 책임자급 인사 3명이 지난 18일 한전KPS 본사를 방문해 함윤상 사장과 접견시간을 갖고 수단 전력청 산하 발전소 정비 참여 등 상호 관심사항과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수단 전력청 인사의 한전KPS 본사 방문은 지난 4월 28일 한전KPS 함윤상 사장의 수단 전력청 방문과 지난 5월 21일 수단 전력청장의 한전KPS 본사 방문에 이어 이뤄진 것으로, 한전KPS의 국내 발전설비 정비수행 및 발전소 운영 현황 파악의 기회를 제공하고 한전KPS의 기술력과 교육훈련시설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함윤상 사장은 “한전KPS가 아프리카 지역에서 성장잠재력이 큰 수단과 전력산업에서의 협력관계를 유지해 나감으로써 동반 성장해 나갈 수 있는 관계가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단 전력청 관계자 일행은 19일 GT 정비기술센터와 서인천사업소에 이어 20일 울산사업소, 22일 종합연수원 등을 방문하고 24일 출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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