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변전E&C팀, ‘미주진출전략토론회’ 개최

▲ 한전 송변전건설계획처 송변전E&C팀이 3일 개최한 ‘미주 송변전사업 진출 전략 토론회’에서 변강 송변전본부장이 격려사를 하고 있다.
한전 송변전건설계획처(처장 이춘식) 송변전E&C팀은 3일 본사 별관 세미나실에서 ‘미주 송변전사업 진출 전략 토론회’를 개최했다.

중전기 제작업체, 엔지니어링업체, 시공업체 등 약 60여명이 참석한 이날 토론회는 △한전의 해외 송변전사업 추진 현황(한전 송변전E&C팀 김종화 팀장) △전력산업 세계화 전략-송변전IT분야 북미시장 진출대책(한전KDN 이동철 이사) △글로벌 미래로의 꿈 △미국 T&D 시장 진출 사례(효성 강수현 상무) △미국 송변전 현황 및 주요 이슈(한전 송변전E&C팀 이철휴 과장) 등의 발표가 진행됐다.

변강 한전 송변전본부장은 토론회에 앞서 격려사를 통해 “단순한 해외진출이 아닌 국내 전력산업을 통해 축적한 기술 및 노하우를 바탕으로 해외시장에서도 한전의 브랜드 파워를 앞세워 국내업체의 동반 진출을 견인할 수 있는 공기업의 사명을 다하려고 한다”고 밝히고, “우리가 쌓아온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세계 전력산업의 1번지인 미국시장에 진출한다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우리의 송변전 기술력을 홍보하는 것 뿐 아니라 향후 북미 및 중남미시장 진출의 전략적 거점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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