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전력연구원 사회봉사단

한전 전력연구원 사회봉사단(단장 박상덕)은  복지의 사각지대에서 고통 받고 있는 고엽제 후유증 12가정을 방문해 ‘위로·사랑 나눔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고엽제는 미국군이 베트남전쟁 당시 밀림에 다량 살포한 2·4·5-T계 제초제로서, 한국의 베트남 참전용사들 중에서도 고엽제로 인해 상당수가 두통·현기증·가슴앓이·피부에 혹이 생기는 등 장기간 고엽제 질환으로 신체적·정신적 고통을 겪고 있다. 전력연구원 사회봉사단원들은 이들의 고통을 함께 나누고 사랑의 위로금을 전달했다.

‘세상에 빛을 이웃에 사랑을’ 이라는 슬로건 아래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전력연구원 사회봉사단은 월남파병용사들에 대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시행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한국전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