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원자력연료, 실천 결의대회 개최

▲ 한전원자력연료는 23일 대전 본사 강당에서 윤리·경영혁신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한전원자력연료가 강도 높은 윤리·경영혁신 활동을 전개한다.

한전원자력연료(주)(사장 윤맹현)는 23일 대전 본사 강당에서 윤맹현 사장을 비롯한 전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윤리·경영혁신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원자력연료는 이날 전 직원이 서약을 통해 청렴하고 혁신적인 업무수행으로 ‘비전2020 미래상’을 달성하기 위해 반부패 청렴물결운동인 ‘클린웨이브 운동’과 정부의 ‘3절(絶)(식사, 골프, 금품수수)운동’ 실천을 다짐했다.

윤맹현 사장은 이날 혁신 및 청렴의지 선포를 통해, “윤리경영과 혁신은 조직의 생존과 열린 세상으로 나가는 경쟁력의 원천이므로, 오늘의 결의를 통해 우리의 결연한 의지를 확인하고 다잡는 기회로 삼자”고 강조했다.

원자력연료는 앞으로 청렴도 최고 수준의 투명경영 기업을 목표로 업무투명성 제고, 윤리경영체계 확립, 반부패청렴 감찰활동 강화, 시회적 책임활동 강화 등 4대 전략 총 23개 과제를 설정해 실천할 계획이며,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을 ‘혁신윤리의 날’로 지정해 회사 특성에 맞는 혁신 및 윤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한편, 원자력연료는 최근 ‘UN 글로벌 컴팩트’ 가입 신청 서한도 반기문 UN사무총장에게 발송했다. ‘UN 글로벌 컴팩트’는, 유엔이 지정하는 인권, 노동, 환경 그리고 반부패의 4대 분야 10대 원칙을 지지하고 준수한다는 약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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