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충남 당진지점, 간담회 개최

혹서기 안정적 전력공급과 고객서비스를 높이기 위해 한전 지점과 협력회사가 함께 머리를 맞댔다.

한전 충남사업본부 당진지점(지점장 고웅렬)은 협력회사와의 동반자적 관계를 구축해 여름철 안정적인 전력을 공급함은 물론 협력회사의 대 고객서비스 향상을 위한 ‘단가 및 내선 협력회사 간담회’를 관내 40개 업체의 대표자와 조성희 충남사업본부장 등 한전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1일 당진지점 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당진지점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전례 없이 지점의 협력회사 간담회에 사업본부장이 직접 참석해 의견을 수렴하고 고객서비스 향상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는데, 이는 고객서비스 욕구가 나날이 다양화되고 고도화 돼가는 최근의 추세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서는 한전 뿐 만 아니라 협력회사의 적극적인 동참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 이뤄진 것이다.

이날 간담회에서 조성희 본부장은 전력사업에 대한 협력업체의 적극적 협조에 감사의 뜻을 전하는 한편, 충남본부에서 올해부터 고객서비스를 위한 기본적 실천운동으로 추진 중인 ‘행복메신저 운동’에 적극 동참해 으뜸 충남사업본부를 만드는데 지속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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