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관원, I LOVE KESI 저금통 모금활동 펼쳐

▲ 승강기 안전 홍보대사인 방송인 김성경씨(맨 오른쪽)가 직원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I LOVE KESI 저금통 캠페인에 동참했다.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이 올해의 화두로 삼은 ‘고객감동’을 실천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승관원은 8월부터 승강기 안전사고 피해자를 돕기 위한 전사적인 모금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승관원의 ‘I LOVE KESI 저금통 모금운동’은 본원 각 팀 및 본부, 전국 23개 지원 및 출장소를 대상으로 가로세로 20㎝ 안팎의 투명아크릴로 만들어진 저금통을 설치해 연말까지 모금활동을 펼치고, 여기서 마련된 모금액은 승강기 안전사고 피해자에게 전달된다. 현재 이 저금통은 전국적으로 32개가 설치된 상태며, 직원들의 반응도 아주 긍정적이다. 

이번 모금운동을 기획한 승관원 관계자는 “승강기 안전사고로 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는 분들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마음으로 이 캠페인을 마련하게 됐다“면서 ”생활속에서 나눔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는 방법을 찾아 더 많은 사람들이 나눔의 즐거움을 함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ESI 사회봉사단장을 맡고 있는 홍성계 기획관리이사는 “지금까지는 대외적인 고객만족활동에 비중을 두어왔지만, 앞으로는 대내외적인 고객만족활동을 병행해 나갈 방침”이며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이면서 고객이 감동할 수 있는 콘텐츠를 마련해 실천에 옮겨 나갈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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