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행복한 홈스쿨’ 아동 대상

한국동서발전(사장 정태호)은 지난 8일 ‘동서발전 행복한 홈스쿨’ 저소득층 지역아동과 함께 충남 당진군에 위치한 당진화력본부로 현장 체험 학습을 다녀왔다

‘전기는 어떻게 만들어질까요?’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동서발전이 지원, 운영중인 행복한 홈스쿨 아동 15명과 교사 2명 참여, 동서발전 직원과 함께 발전소의 전기 생산과정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어린이들은 발전소의 주요 설비 및 저탄장, 회처리장 등 당진화력의 108만평 부지에 있는 여러 시설을 버스투어로 돌아봤으며 국내 화력발전소 중 최대규모를 자랑하는 당진전력문화홍보관을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이번과 같은 행사를 통해 기업이 가지는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한 발판을 만들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에 있어 다른 기업보다 한발 앞서 있는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서발전 직원들의 자발적인 모금액으로 지난해 개소한 ‘행복한 홈스쿨’은 동서발전 이름의 공간에서 1년 동안 결손가정 아이들이 전인적인 교육을 통해 행복한 가정을 이룰 수 있도록 특별활동, 특기지도 등을 실시하고 있는 지역아동센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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