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재단과 ‘Free from Atopy’ 캠프 개최

▲ 사회공헌 프로그램 중 특화사업으로 아토피치료지원을 추진하고 있는 중부발전은 지난 22일부터 4박 5일간 충북 단양의 ‘한드미 마을’에서 ‘자연으로 떠나는 Free from Atopy 캠프’를 개최했다.

최근 태어나는 아기 4명중 1명이 아토피를 앓고 있다는 통계가 나온 요즘 아토피 치유를 사회공헌사업으로 특화해 진행하는 기업이 있다. 바로 중부발전.

한국중부발전(사장 정장섭)은 환경재단(대표 최열)과 함께 22일부터 4박 5일간 충북 단양의 ‘한드미 마을’에서 아토피를 앓고 있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자연으로 떠나는 Free from Atopy 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에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저소득층 가정의 초등학생 30명이 부모와 함께 참여하며, 중부발전 사회봉사단과 환경재단이 행사 기간 동안 도우미로서 활동했다.

캠프 프로그램으로는 아토피를 앓고 있는 아동의 심리상태 상담이 진행되며, 한방의술을 통한 아토피 바로알기, 체질에 따른 치유방법 등의 강의와 함께 면역력 향상을 위한 아토피 감성 치유 놀이, 황토 천연염색, 숲 탐사 등 활동적인 프로그램도 시행됐다. 

중부발전은 올해부터 아토피 질환 어린이들의 치료를 유도하고, 극복의지를 심어주고자 ‘Free from Atopy’를 사회공헌 특화사업으로 선정하여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6월에 환경재단과 아토피 치료 지원을 위해 협약을 맺은 바 있다.

한편 중부발전은 앞으로도 아토피맘 교실, 친환경 러브하우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환경재단과 함께 실시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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