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원자력연료 버팀목분임조

▲ 경진대회에서 주제발표를 하고 있는 한전원자력연료 버팀목분임조.

한전원자력연료(주)(사장 윤맹현)가 ‘2007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인 금상을 수상했다.

원자력연료의 버팀목분임조는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전남 도청에서 열린 ‘2007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 참가해 ‘지지격자 측정 공정개선으로 검사시간 단축’이라는 주제를 발표해 금상을 수상하게 된 것이다.

한전원자력연료는 지난 1999년부터 전사적 생산경영활동인 MY-TPM을 도입하여 생산성 향상 및 핵연료 기술고도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버팀목분임조는 지난해에도 ‘2006 한국 제안·소집단활동 경진대회’ 한국 소집단챔피언 부문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대회는 각 시도에서 지역예선 대회를 거친 214개의 분임조와 가족, 기업체 임직원 등 약 3만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됐으며, 시상식은 오는 11월 23일 열릴 예정이다.

올해로 33회째를 맞은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는, 산업현장에서 새로운 기술을 개발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제품의 질 향상과 작업 공정 개선 등 생산성을 향상시킨 우수한 정보를 교류하고, 산업발전 모색과 산업인들의 친선을 도모해 나가는 행사로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고 산업자원부에서 후원하는 가운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저작권자 © 한국전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