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과 협력회사 직원 4000여명 참여

▲ 한전은 이달을 전사적 헌혈의 달로 지정하고, 한전 및 협력회사 직원 4000여명이 참여해 대대적 헌혈활동에 나서고 있다.

한전(사장 이원걸)이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10월을 전사(全社) 적 헌혈의 달로 지정하고 전국 273개 봉사단을 통해 대대적인 헌혈활동에 나서고 있다.

대한적십자사와 함께하는 이번 ‘사랑의 헌혈 캠페인’은 헌혈자에 대한 문진강화 등 헌혈제도의 변경 이후 헌혈인구의 감소에 따라 혈액수급의 불일치를 조금이라도 완화하고자 하는 마음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한전 관계자는 밝혔다.

한전뿐만 아니라 검침회사 및 협력 공사업체까지 참여하는 이번 헌혈활동에는 전국에서 4000여명의 직원이 참여를 신청했으며, 모아진 헌혈증서는 혈액관련 불치병을 앓고 있는 아동 및 관련기관에 기증할 계획이다.

한전은 매년 각 사업소별로 헌혈활동을 추진해 지역사회의 불우환자를 도와왔으며, 올해부터는 전사적으로 추진해 효율성을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고, 향후 지속적으로 추진해 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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