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명 모집에 2044명 지원··· 51대1

한국전력기술(KOPEC, 사장 송인회)은 올해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채용 지원을 받은 결과 전체적으로 총 40명 채용 예정에 2044명이 지원해 입사 경쟁률이 평균 51:1을 기록했다고 최근 밝혔다.

직군별로는 건축직군이 1명 선발에 160명이 지원해 160:1로 최고 경쟁률을 보였고, 이어 사무직이 5명 선발에 700명이 지원해 140대 1로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지원자 중 이공계 출신이 1344명으로 65.8%를 차지했으며 여성인력은 452명으로 전체 지원자의 22.1%를 차지했다. 또한, 석사 학위이상 소지자가 120명으로 전체의 9.8%를 차지했으며 장애인은 12명(0.6%), 외국대학출신은 29명(1.4%)였다.

한국전력기술 입사전형은 연령, 성별제한이 없고 별도의 장애인 전형을 실시하며, 서류-필기-면접을 거쳐 12월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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