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원자력 제2발전소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이철언) 제2발전소는 한국수력원자력(주) 2002년도 회사 경영실적 평가 결과 원자력본부군 발전부문에서 가장 우수한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드러났다.

발전부문 경영실적은 일년 동안 각 발전소별 전력생산량, 안전운영 및 방사선관리 등의 실적을 평가하여 그 실적에 따라 소속 직원의 상여금을 차등지급하고 있는 제도로서 월성원자력 제2발전소가 국내 4곳의 8개 원자력발전소 중 1위를 차지했다.

월성원자력 제2발전소는 1998년 7월 3호기, 1999년 10월 4호기가 각각 상업운전을 시작한 이래 발전설비 이용률 세계 1위 3회, 한주기 무고장 안전운전 2회를 달성했다.

특히 한주기(통상 15∼20개월) 동안 고장정지 없이 연속적으로 전력을 생산하는 한주기 무고장 안전운전(OCTF)을 상업운전 개시 이래 3호기는 2년8개월, 4호기는 2년6개월 만에 달성함으로서 국내 원전 중 최단기간내 한주기 무고장 안전운전을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2003.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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