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안전공사는 3일 본사 7층 강당에서 대한적십자사 남부혈액원의 협조를 받아, 혈액수급 부족으로 고통 받고 있는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기 위해 본사 전 임직원 300여명이 참여해 사랑의 헌혈운동을 전개했다.

최근 헌혈부족으로 혈액재고량이 적정수준의 3분의 1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조사된 가운데, 단체헌혈 감소로 혈액 부족이 심각해지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본사 전 임직원들이 참여해 사랑의 헌혈운동을 실시하기로 한 것으로, 전기안전공사는 ‘사람이 꽃보다 아름답다’라는 KESCO사회봉사단의 모토 아래 공기업 최초로 KBS에서 진행하는 ‘사랑의 헌혈, 100인의 천사 10분의 기적’ 캠페인에 제 23대 천사기업으로 등록되는 등 함께 나누는 사랑을 전국 66개 사업소에서 키워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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