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용소장,“LED조명 상호협력체제 강화키로”
한국조명기술연구소(소장 양승용)와 삼성전기(부사장 고병천)는 지난달 29일 수원소재 삼성전기(주) 중앙연구소에서 ‘LED평갇분석업무 상호협력’ MOU를 체결, 본격적인 상호협력 체제에 들어갔다.
이날 삼성전기(주) 고병천 부사장은 “이미 LED조명과 관련해 조직 및 장비 인프라 등 상당부분 구축해 놓은 상태이지만, 한국조명기술연구소와의 MOU 체결계기로 LED조명산업육성 발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한국조명기술연구소 양승용 소장은 “삼성전기와의 MOU체결이 LED조명 등 신광원개발의 신호탄이 되어 앞으로 산·학·연·관은 물론 대기업·중소기업 간의 상생협력으로 조명 산업발전의 한획을 그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MOU체결을 한 11월 29일은 한국조명기술연구소가 부천으로 이전한 1주년이 되는 날로서 서로 축하해주는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서 진행했으며, 이날 행사에 는 삼성전기에서 배광욱 기술기획 그룹장, 김배균 분석그룹장, 김태훈 박사, 김정표 박사가,한국조명기술연구소에서는 이도영 기술이사,이영주 책임연구원, 유근상 차장, 박창규 박사 등의 간부진들이 배석했다.
이석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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