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중전원 확보로 ‘무정전’ 수행

지난 19일 치러진 17대 대통령선거가 한전의 완벽한 전력공급으로 무정전 신화를 이어갔다.
한전은 대선이 진행된 1만3000여개의 투표소와 250여개의 개표소, 선관위 등을 포함한 1만 3679개소를 대상으로 특별 전력 확보를 통해 무정전 전력공급을 위한 최적 전력설비를 구축했다.

특히 한전은 개표소에 UPS(무정전 전원장치)를 포함한 4중 전원을 설치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했고, 특별순시 점검 및 예방정비, 2회에 걸쳐 실시한 정전복구 모의훈련과 전력확보 상황실 운영을 통해 원활한 대선 진행을 지원했다.

선거 당일에는 투표 개시 1시간전인 아침 5시부터 다음날 개표완료시까지 한전 본사 및 선거 관련 사업소에 대선 전력확보 상황실을 24시간 운영했으며, 한전 및 협력업체 직원 등을 투·개표장과 선로 주요개소에 철야로 대기시켜 중단 없는 전력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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