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전부터 태안서 기름띠 제거 봉사

한전 경기사업본부는 26일 2층 강당에서 관내 사업소장 및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9대 황기철 본부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황기철 경기사업본부장은 취임사에서 고객으로부터 신뢰를 받기위해서는 “고품질의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데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말하며 고객감동 실현을 위해 직원 스스로 몸을 낮추고 마음을 연다면  최우수 사업본부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취임한 황 본부장은 1979년 한전에 입사한 이래 품질관리소장(2004), 경기본부 안양지점장(2006), 본사 물류경영처장(2007) 등 주요 요직을 두루 역임한 실무형 인재로 평가받고 있으며 친화력이 강해 많은 직원들로부터 두터운 신임을 받고 있다.

충북출신으로 청주대학교, 한양대 행정대학원 석사학위를 받은 한전의 핵심 인물로 취임에 앞서 24일 경기본부 사회봉사단 100여명과 함께 태안 기름띠제거를 위한 봉사활동을 펼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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