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삼성전자에 이어 2위를 차지했으며 현대중공업은 2단계 오른 6위에, SK에너지가 13위에 각각 올랐다. 반면 한전은 지난해보다 3단계 하락한 22위를 기록했다.

부문별로는 가스공사와 가스안전공사 등이 한국능률협회 컨설팅에서 선정한 2008년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에 선정됐다. 반면 부문인 발전부문에서는 한전이 1위를 차지했다.

한국가스공사의 경우 끊임없는 혁신능력의 배양을 바탕으로 고객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추진하여 주주, 종업원, 고객, 사회라는 이해관계자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여 기업의 이미지를 제고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뤄졌다. 또한 지속적인 혁신능력의 배양과 새로운 기업문화의 조성, 인재양성에 주력한 공로도 인정받았다.

검사검증분야에서는 가스안전공사가 1위 기업으로 선정됐으며 이는 경영자산의 활용, 복리후생, 근무환경, 고객만족을 위한 노력 등이 타사대비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삼천리는 도시가스부문 1위에 오르면서 5년 연속선정이라는 기쁨을 누렸다.

삼천리는 산업별 평가기준에서 기업의 혁신능력, 주주가치, 고객가치, 직원가치, 사회공헌가지, 이미지 가지 등 대부분의 평가 항목에서 다른 기업보다 높게 평가 받아 도시가스분야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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